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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가난했던 유학생의 일본 음식점 이야기.

워킹홀리데이로 일본에 도착해서 두달동안은 집에서 뭘 해먹을 수가 없었다.정확히 말하자면 뭘 해먹을 엄두가 나지 않았다. 물론 음식은 대한민국 해군의 갑판병으로서(-_-v) 찌게부터 간단한 반찬까지 해먹을 수 있었지만, 그 당시에 집에서 해먹어봐야 한국슈퍼에서 파는 쫘퐈게뤼정도였다.음식을 할줄 모른다기보다, 초반에는 어떤 일이 닥칠지 모...

#9) 가는 날이 장날. 지유가오카

입국날짜도 정해지고 일도 그만뒀다. 일본에서 있을 수 있는 날은 대략 10일.10일을 남겨놓고 어디를 돌아다녀볼까 많이 고민을 했다.솔직히 관광지라고 할만한 곳은 거의 다 가보거나, 출국 직전에 여자친구와 가기로 약속해서이곳저곳 찾아보다가 '아, 그래! 거기가 있었지!' 하고 머리를 스치듯 지나간 곳이 있었으니..바로 지유가오카였다.자유의 언덕이라는 지...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아르바이트, 기타)

이전에 작성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기전에) 가 뜻밖에 인기 벨리로 실려서 많은 사람들이 봐주셨다. (무려 800명..; 후덜덜..)꽤 부족한 글임에도 도움이 되었다는 댓글을 보니 내심 뿌듯하더라.대부분 내가 겪은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는 글이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니 다른 정보도 많이 참고하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가기전에)

한번 쓴다고 했건만, 미루다미루다 이제야 쓴다.비록 난 1년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닥 성공적인 워킹홀리데이가 아니였음에도 감히앞으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갈 사람들은 나같은 삽질은 하지 말라는 바람에 몇글자 끄적여본다.가기전에 준비해야 할 것은 크게 세가지다.집, 돈, 학원.하지만 이중에 학원을 다닐 생각이 없는 사람은 빼도 상관없다.나도 가기...

일본에서의 12월 31일.

아, ..이날까지 혼자 돌아다녔다고 하면, 분명 다들 날 왕따라고 생각하겠지하, 하지만! 난 왕따가 아니다. 결코 ㅠ_ㅜ 믿어주삼.원래 알바하고 있던 스시집에서 새해 맞이 겸 신년회 한다고 하길래 가게에 갈까 생각했지만그래도 해외에서 맞는 특별한 새해인데 가게에서 술 퍼마시며 지내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아는 한국 횽님이랑 같이 요코하마에 놀러갈 계획...

#8) 일본의 다양한 일루미네이션들

겨울은 역시 일루미네이션의 계절!특히 일본은 화려한 일루미네이션으로 유명하다는 걸 익히 들어왔기에,12월. 카메라를 들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다. 사진이 많아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하니 주의.1. 에비스~시부야 (12월 19일)에비스는 가든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여러 이벤트가 활발한 곳이다.특히 겨울에는 이쁜 조명들로도 연인들에게...

타워 레코드 이어폰, vans 신발 구입~

타워 레코드 글자가 새겨진 이어폰과 반스 신발을 구입했다.이어폰은 아이팟 터치 살 때 같이 들어있는 이어폰으로도 충분하긴 했지만,타워 레코드의 CM 문구이기도 한 'no misic, no life' 글자가 너무 맘에 들어서 구입하게 됐다... 근데 디자인은 맘에 들지만, 이어폰으로선 그닥 내 취향은 아니더라.난 음악도 잘 들리면서 밖의...

#6) 仲間

일본에 넘어와서 시작한 두번째 알바. 바로 스시집.일본어로 裏の仕事(우라노시고토:뒷일)이라고 해서된장국과 함께 술안주로 먹는 간단한 구이나 튀김 만들고 설겆이를 하는 것이 내 일의 전부다. 아직 적응기간이고 우리말로도 모르는(-_-) 생선 이름을 일본어로 외우느라 정신이 없지만,간간히 스시를 공짜로 먹을 수 있는 건 정말 .. 쵝오乃 냉동회전스...

#2) 그동안 일본에서 찍은 사진들 (신주쿠, 시모키타자와, 요요기공원)

원래 일본에 오면 일본에서 구경한 곳을 사진과 덧붙혀서 이런저런 느낀점을 쓰려고 했건만,기억이 다 제대로 나지 않으므로 (얼마 돌아다니지도 않았는데 .. 으, 나의 붕어 기억력 ..-_-)그냥 오늘은 여지껏 찍은 사진만 다 한꺼번에 올릴 생각이다. 무엇보다 내가 여기에 쓴 포스팅들은 나중에 나의 '일본 생활기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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